광화문 호프집에서 시민들과 만나 맥주잔을 기울이기도 했고....

대북송금 사건은 기소하지 않고 수사를 계속한다....

敬聽(경청)이 아니라 傾聽(경청)입니다....

대통령이라는 절대권력에 종속돼 자율성을 잃은 우리 정당 시스템의 후진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맥줏집에서 옆자리 테이블에 잠깐만 귀 기울이면 쉽게 짐작했을 민심이다....

여나 야나 마찬가지다....

얼굴만 내놓고 몸을 감싸는 차도르....

윤 대통령의 ‘쇼 혐오는 ‘쇼통이라는 비아냥까지 들었던 전임 문재인 정부와는 차별화 포인트다....

지난해 11월 18일 중단된 출근길 질의응답(도어스테핑)은 재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11월 이태원 참사 때는 책임이라는 건 있는 사람한테 딱딱 물어야 한다는 논리로 ‘정치적 문책을 거부했다....